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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거운고양이16 0 1

​요즘 블로그 혼자 직접 쓰는 이유. (feat. 마케팅 사기 당하고 멘탈 털린 찐후기)팔로워 8,684명, 팔로잉 494명, 게시물 203개 - 성신여대왁싱 • 티벨라왁싱 • 바디라인전문(@hyojeong3700)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요즘 밤에 퇴근하고 텅 빈 샵에서 컴퓨터 앞에 앉을 때마다 생각이 참... 많아져요. ​솔직히 고백하자면, 요즘 마케팅이 너무 어렵거든요ㅠㅠ​18년 동안 현장에서 손님 피부 만지고 바디 라인 잡는 건 진짜 눈 딱!! 감고도 하겠는데,​마케팅은 진짜… 누가 정답 좀 알려줬으면 좋겠고.. ​막막할 때가 참 많은거 같아요! 글 시작하기 전에, 먼저 물어볼게요! 1인샵 운영하시면서 마케팅 때문에 머리 아프신 분들 계시죠? ㅠㅠ마케팅회사, 실행사,대행사등등 전화 올 때마다 흔들리고, 혼자 하려니 막막하고.오늘 제 파란만장한 썰 보시고 “아, 내 얘기네” 하시는 원장님들 있으시면!이웃추가 꾹 누르고 댓글로 같이 하소연 좀 해봐요!완벽하진 않아도, 서로 응원하면서 멘탈 잡아보자고요 솔직히 마케팅, 아직도 어려워요 ​18년 동안 샵 운영하면서 손끝 기술은 자신 있거든요.​손님 피부 보고, 직접 만지고, 결과 내는 건 오롯이 내 영역이니까.자신있어요!​근데 마케팅은요?!아직도 할 때마다 낯설어요. 무엇이 정답인지 모르겠어요. ​뭘 해야 하는지는 들어봐서 알겠는데, 막상 하려면 보니까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고....그렇다고 남한테 덜컥 맡기자니, 그게 또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고요.남한테 맡겼다가 호구 잡혔던 시절 ‍♀️​사실 처음부터 “무조건 내가 다 할 거야!” 했던 건 아니에요.​초보 시절엔 남들처럼 업체에 맡겼었어요. 블로그 작성을 대신해주는.. ​“원장님은 관리에만 집중하세요, 부천출장샵 나머진 저희가 다 해드릴게요.”이 말이 얼마나 달콤한지..진짜 구세주 같았어요. ​근데 덜컥 1년, 장기 결제해놓고 속병 앓은 게 두 번이나 있다는거 ㅠㅠ​첫 번째는 담당자가 1주일도 안되서 잠수를 탔어요.​처음엔 꼼꼼하게 챙겨주는 척하더니, 얼마 안 가서 담당자가 퇴사해버렸어요.​책임지고 신경써주겠다고 하더니....소리소문도 없이 그냥 사라졌어요!​약속했던 관리는 올스톱됐고, 2개월 뒤에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해지하려고 했더니.​“이미 초기 비용이 다 집행돼서 환불해드릴 금액이 없어요.”​처음에 마케팅에 돈 다 써버리고 해지하면 남는 게 없는 구조였던 거에요..그때 알았어요. 아, 내가 호구 잡혔구나.​​두 번째는 진짜 더 황당했어요. ​이번엔 아는 원장님 소개로 믿고 진행했거든요.한번 1년계약으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1년계약으로 하질 않았어요. 믿을 수 가 없었건든요... 학교다니면서 정말 잘한다며 애기를 해주시더라구요.사실.. 믿고싶지 않았어요. ​몇년동안 같이 일했다고 잘한다고해서믿고 다시한번 진행했어요. ​1년 계약이었는데!!!!진짜... 솔직히 기대만큼 성과가 없더라구요.. 원래 진행해주기로 했던 것들이 있었는데 진행이 안되는 부분들도 있었고, ​이핑계, 저핑계를 대면서 기간만 지나는 느낌이였어요. 그래서 또 늦겼죠.. 1년 계약하면 절대 안되겠구나!​계약기간이 다되기 3개월 전부터 재계약을 애기를 하더라구요. 너무 불편했어요. 제대로 해준것도 없으면서 ​소개해주면 서비스를 해주겠다, 할인을 해주겠다 등등 감언이설로 계속 애기하더라구요. ​생각해볼게요. 라고 답변을 했지만, ​기간중에 말투들도 거슬렸던적이 여러번, 재계약을 애기하면서도 ... 이건 아닌데.. ​그래서 계약 기간이 다 되어갈 때쯤 재계약 안 부천출장샵 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.​재계약을 안한다고해서 달라지는건 없었어요. 업체하고 싸우는게 아니니까​그냥 자연스럽게 계약 끝나면 끝나는 거잖아요~​근데 그 말 한마디에 태도가 완전히 돌변하더라고요. ​앞에서는 “원장님~ 제가 알아서 다 챙겨드릴게요” 이러던 사람이,재계약 안 한다는 말 나오니까 갑자기,“제가 그동안 원장님한테 해준 게 얼만데요?”“왜 연장을 안 하세요? 이렇게 하실 거면 처음부터 하지 말지 그랬어요.”​아니, 저는 그냥 정당하게 계약 만료 후 재계약 안 한다고 했을 뿐인데.계약 기간 동안 비용도 다 냈고, 별다른 요구사항도 없었는데.​그 말을 들었을 때 진짜 멍했어요...‘아, 이런 분이랑 계속 일했으면 어쩔 뻔 했나.’그 뒤로 마케팅 업체는 진짜 쳐다도 안 봤어요. ‍♀️​소개라는것도 정말 잘해주면 소개는 자연스럽게 해주잖아요. 흥!!!확장이전 후 찾아온 황당한 불청객 ​그렇게 몇 번 데이고 나서 정신 똑바로 차리게 되더라구요. 아.. 모르면 한없이 당하겠구나 해서 마케팅에 대해서 하나씩 하나씩 배우게 됐어요. ​최근에는 샵 확장이전하고 나서 진짜 어이없는 사건이 하나 터졌어요!!​실행사라고 전화가 왔어요! 실행사??? 처음듣는 단어여써요. ​마케팅 업체에서 전화를 수없이 받아봤지만 마케팅 앱 개발한 실행사는 처음 들어본거 같아요. ​그래서 자료를 먼저 요청했어요!검토한번해볼게요! ​근대 마케팅자료를 미팅하면서 주겠다고 하더라구요. ​ 여기서부터 쌔~~~ 한 느낌이왔어요!.​그래도 실행사는 머하는 회사인지 알아는 보자! 하고 미팅약속을 잡고 샵에 직접 찾아오셨더라고요.​ “마케팅 앱 개발팀장”이에요.명함을 주셨는데 ,개발팀장님이 직접 영업도 하시네요? ​홈페이지 한 번 결제하면 평생 무료, 안 하면 손해라며 영업을 하시는데. 부천출장샵 ​솔직히 명함 받는 순간부터 쌔했어.​‘진짜 기술력 있고 잘나가는 개발팀장이면, 왜 샵까지 땀 뻘뻘 흘리며 영업을 뛰지?’'소개해주면, 소개비 드려요.'​거절했더니 가격을 깎아주는 매직 ​그날 미팅도 많았어요. 처음에 미팅할때 시간을 애기드렸건든요.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던 날이였던거 같아요. ​그래서 정중하게 말했어요.“저 샵 옮긴 지 얼마 안 돼서 여유가 없어요. 좀 알아보고 연락드릴게요.”​샵이전 하고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여서 정신이 없었어요. 사실, 미팅전에 회사를 검색해서 알아보고 미팅을 했었어야 했는데, 알아보지 못하고 미팅을 했던 제 잘못이죠ㅠ​정중하게 거절을 했죠. 회사에 대해 알아봤어야 했는데, 알아보지 못했다. 제가 정신이 없어서 알아보고 연락드릴게요 라고 했죠. ​계약서, 단말기 까지 들고 다니시더라구요. ​그자리에서 바로 결정했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​그 뒤로 계속 전화가 오더라구요. ​일할때는 전화를 못받아요~ 손이 엉망이 되고, 손님도 누워계시고, 누워있는 언니, 오빠들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해 ^^​시술 후 순차적으로 연락드리고 있어요. ​전화를 거절했는데... 또오더라구요.. ​010으로 전화가 계속와요. ​혹시나 하고 엄마한테 무슨일이 생겼나???우리 애들한테 무슨일이 생겼나??​걱정이 되더라구요. 그래서 손님한테 양해를 구하고 전화를 받았죠. ​그랬더니... '개발자팀장'이시더라구요.​아니.. 보통 원장님들은 시술중이면 전화를 많이 돌리거든요. 연달아서 전화를 대부분 안하시는데.. 심지어 업체잖아요.​전화받고 '헐'했어요!!​제가 지금 일중이여서요. 문자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​홈페이지를 직접 개발, 앱을 개발한거죠? 블로그는 제가 직접 써야하고, 부천출장샵 인스타도 직접 올려야하고, 즉, 앱 구매비용을 내야 하는거였어요!​여기서 또 함정이 있어요. 회사의 귀책으로 인해 해지가 가능하다. 100%&quot오류, 앱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을 계속 하고 있으면 해당사항이 안된다! 라는거죠!​블로그 이웃추가, 좋아요, 댓글 이런것들을 추가적으로 돈을 또 지불해야 하는 구조인거에요. ​앱이 아니더라도 이미 인스타 팔로우, 좋아요, 댓글 , 공감 이런 작업들은 포화상태에요. ​ 1월 베트남 출장으로 출장 다녀와서 확실하게 선을 그었죠.​“지금 여유 없고, 당장 할 생각 없습니다.”​그랬더니 갑자기 나온 말.​“그럼 가격을 내려드릴게요.”​아니 ㅋㅋㅋㅋ 처음엔 개발자라 가능한 최저가라면서요?거절하니까 깎아준다는 말에, 남아있던 일말의 신뢰마저 바닥을 쳤어요. ​​차단했더니 딴 번호로 전화해서 화를 내네? ​그래서 “정말 필요해지면 제가 먼저 연락드릴게요” 하고 번호를 차단했어요.​근데 며칠 뒤에.모르는 010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고요?​받았더니 대뜸 첫 마디가.“번호 차단하셨어요?”그러더니 갑자기 나한테 화를 내더라구요.​“제가 여태 기다려드렸잖아요!”“싸게도 해드린다고 했는데 왜 바보처럼 안 하세요?!”와… 진짜 머리가 멍해지더라고요.​내가 언제 기다려달라고 했나? 내가 깎아달라고 매달렸나?​아니 왜 도대체 안하세요?제가 여유가 안되는 상황을 몇번을 애기를 드렸고, 저는 블로그 자체를 지금 매일같이 작성하는 여유가 있지가 않아요.. 설명을 드렸는데, 안하는 이유를 어떻게 더 애기를 드릴까요?​ 결국 “아 됐어요 하지 마세요!” 하고 뚝 끊어버리더라고요.​​18년 차의 멘탈 방어법 ️​옛날 같았으면 하루 종일 마음 썼을 텐데.18년 차 짬바가 무섭긴 무서운거 같아요 ㅎ​ 이제는 그냥 부천출장샵 헛웃음만 나기도 하고 ​거절했다고 화내는 사람한테 내 소중한 샵의 브랜드와 고객을 어떻게 맡기겠어요.​제가 항상 다이어트, 바디 관리할 때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. ‘살을 뺀 게 아니라 삶을 정리한 거다.’마케팅도 똑같은거 같아요. ​내 시간과 내 선택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을, 내 삶에서 과감하게 덜어낸 거예요.​그래서 나, 요즘 블로그 혼자 써요 이런 일들을 겪고 나니까 결론이 딱 서더라고요.‘조금 느리더라도, 그냥 내가 직접 해보자.’그래서 요즘 마케팅이 어렵고 막막해도, 블로그를 혼자서 하나씩 써보고 있어요.​예전엔 남이 써주는 매끈하고 번지르르한 글이 정답인 줄 알았는데.막상 해보니 투박하더라도 내가 직접 내 생각, 내 루틴을 쓰는 게 훨씬 마음 편하더라구요!​이것저것 혼자 부딪혀보고,실수도 해보고,​성신여대라엘왁싱에서 성신여대티벨라왁싱으로 상호변경 한걸 블로그를 보고 오셨다고 하시는 언니, 오빠들 덕분에 힘을 내면서 한자한자 적고 있습니다!​조금 느려도, 내 리듬대로 걷기 ‍♀️​솔직히 아직도 마케팅은 잘 모르겠어요!!글도 서툴고, 사진도 전문가들처럼 예쁘게 못 찍구.. ㅋㅋ​근데 이건 분명한거 같아요. 내가 직접 쓴 글이니까, 내가 온전히 책임질 수 있다는 것.​가짜 손님인 척 영혼 없는 글 쓰지 않고, 진짜 내 샵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는 것.​어차피 제 샵의 속도는 제가 정하는 거니까요.​오늘도 혼자 묵묵히 샵을 쓸고 닦으며, 나만의 루틴을 지켜갑니다.저처럼 혼자 고군분투하시는 모든 자영업자 원장님들!조금 느려도 괜찮으니까 우리만의 리듬대로 내일도 씩씩하게 파이팅 해봐요! ​​#성신여대라엘왁싱 #성신여대티벨라왁싱 #1인뷰티샵#1인샵마케팅 #마케팅사기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20길 28-4 3층 301호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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